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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飲み物_내 취향을 찾아가는 법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20.03.05 [Red] Lavau Gigondas 2015
- 2020.02.29 [コーヒー] 브라질 노사 세노라 도 까르모
- 2020.02.23 [コーヒー] 콜롬비아 소타라
- 2020.02.20 [コーヒー] 코스타리카 몬테 코페이 엘 알콘
- 2020.01.30 THE GLENLIVET - Single Malt Scotch Whisky
- 2020.01.30 [Red] Laya 2017
- 2020.01.30 [Rum] Daiquiri
- 2020.01.30 취하는 커피젤리
- 2020.01.29 술푸-딩_캐러멜 커스터드
- 2020.01.29 [Rum] Rum nail
글
[Red] Lavau Gigondas 2015
Lavau Gigondas 2015
라바우 지공다스 2015

생산자: Maison Lavau
생산지: Gigondas, Rhône, France
품종: 50% Grenache + 40% Syrah + 10% Mourvedre (GSM)
도수: 15%
가격: 백화점 세일해서 5만원 전후..?
<주관적 tasting note>
한줄감상: 무엇이랑 먹어도 잘 어울릴 듯한, 묵직하지만 달콤하고 베리/자두류의 산미가 있지만 부드러운 아로마로 매우 밸런스가 좋은 와인 :)
- 루비같은 짙은 붉은 색
- 상큼함과 부드러운 스파이시함이 잘 어우러진 달큰한 과일향과 꽃향
- 묵직하지만 부드럽게 입안을 채우는 탄닌, 곧 이어지는 적절한 산미가 섞여 상큼한 달콤함, 그 모든 맛이 입 안에 남아 길게 이어지는 여운
- Medium-full body
- 진하면서 마시기 편안한
- 내 입맛에는 1시간쯤 열어두었을 때보다 막 열었을 때가 더 맛있었다. 공기와 만난 이후로는 오히려 계피 계열의 스파이시한 탄닌감이 강해진 느낌. 단순히 배가 불렀던 것일 수도.

<마리아주> is 뭔들!
생 앙드레(Saint-André) 연성치즈 + 워터크래커(Huntley&Palmers Org.) ★★★★★
홈메이드부팔로루꼴라피자 ★★★★★
홈메이드버섯샐러드와레몬올리브오일드레싱 ★★★★★
레드향 ★★★★
그린올리브 ★★★
* 지공다스, 이름이 익숙해서 조금 찾아봤더니 '신의 물방울'에서 사도 후보로 언급되었던 지역이었다. 만화의 힘이란.
특히 2015년은 남부 론 지역 전반의 품질이 좋았던 빈티지라고 한다. 2015년 론 와인을 만나면 믿고 마셔보기로.
2013 라바우 지공다스는 WS Top100(72위)에도 들었다고 하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마셔보고 싶다.


* 생 앙드레 치즈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꾸떵스(Coutance)에서 만드는 연성치즈.
처음 먹어봤는데,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듯한 매우 맛있는 치즈였다.
크림을 추가해서 매우 부드럽고 연하고 고소한 연성치즈 덩어리를 하얗고 보송보송한 흰곰팡이가 감싸고 있다.
함께 먹는 다른 음식(워터크래커, 와인 등)의 풍미를 전혀 해치지 않으면서
스스로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고소함을 어필하는 치즈! 최애 치즈 중 하나가 되었다!
@sweet_home 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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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ーヒー] 브라질 노사 세노라 도 까르모
Brazil Nossa Senhora Do Carmo (200226)
원두를 갈 때의 향은 꽤 진하고 묵직한 느낌이었는데
내려서 마셔보니 가볍고 깔끔한 바디감.
그냥 아메리카노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내 입맛엔 가장 좋고, 식어도 마시기 괜찮았다. 식으면 끝에 산미가 살짝 느껴지는 너티한 맛이 조금 강해지고 끝 맛의 여운이 길어지는 편.
에쏘로 마셔도 괜찮을 것 같지만, 우유베리에이션을 하기엔 약간 싱거울(?) 것 같은 느낌적 느낌.
하리오 핸드밀 가장 미세한 굵기로 갈았는데, 다음엔 조금만 더 굵게 갈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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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ーヒー] 콜롬비아 소타라
Colombia Sotara 무산소발효 원두 (200218)
혀 끝에 닿는 순간 입안 전체에 퍼지는 강렬한 산미.
이것은 마치... 오미자?!?
살 때 간단 커핑노트에는 "당밀 진저 시나몬 쫀득(?)"이라고 적혀 있었던 것 같은데, 맛알못인 내 느낌으로는 산미에 좀 가려지지만 단 맛이 살짝 느껴지면서 가볍고 화사한 맛이다. 물론 내가 너무 굵게 갈았거나 제대로 내리지 못해서 느낌이 더 달라졌을 수도 있고.
아침에 마시면서는 아, 이건 누군가에게는 아주 맛있을 수 있겠으나 내 입맛은 아니다, 라고 단언했는데 저녁에 엄청 단 티라미스와 함께 마셨더니 매우 잘 어울렸다. 역시 단 것엔 산미있는 아메리카노구나! 남은 원두는 꼭 달다구리 디저트와 함께 마셔야겠다.
앞으로 아메리카노용 원두를 고를 때 콜롬비아는 선검증되지 않으면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취미 정도로 커피 배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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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ーヒー] 코스타리카 몬테 코페이 엘 알콘
Costa Rica Monte Copey El Halcon

<코스타리카 따라주 코페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카투라품종>
과일향
약간 가벼운 듯한 중간의 묵직함
적당한 산미가 섞여 깔끔하고 부드러움
삼킨 직후 입안에 남는 특이한 하지만 나쁘지 않은 맛이 있는데, 어떤 맛으로 표현이 가능할지 잘 모르겠다.
조금 더 섬세하게 맛과 향을 느끼고, 표현하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따뜻하게.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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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ENLIVET - Single Malt Scotch Whisky
더 글렌리벳 더 마스터 디스틸러즈 리저브
THE GLENLIVET
The Master Distiller's Reserve(MDR)
Single Malt Scotch Whisky
40% 1L
면세점에서 선물이 아닌 술은 잘 사지 않는 편인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언젠가 한 병 사 와서 아주 가끔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천천히 마시고 있는 싱글몰트.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면세점 에디션으로, 12년산 정도의 퀄리티라는 것 같다.
MDR 라인의 다른 병들은 MDR Solera Vatted (15yr), MDR Small Batch (18yr).
이 병은 싱글몰트 특유의 향을 포함해서 향이 강한 편은 아니어서
아까운 마음 없이(ㅎㅎ) 온더락으로 부드럽게 마시고 있다.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마시면 입안이 깔끔해진다.
브리치즈, 체다치즈, 곶감을 맛있게 만들어준다!
@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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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Laya 2017
생산자: Bodegas Atalaya by Gil Family Estates
생산지: Almansa, Spain
품종: 70% Garnacha Tintorera + 30% Monastrell
도수: 14.5%
가격: 백화점 세일해서 1만원 초반
<주관적 tasting note>
한줄감상: 기름진 음식과 찰떡궁합인 가성비 갑 편안한 와인!
- 짙은 검붉은 색
- 부드럽지만 짙은 과일향
- 묵직하지만 부드러운 black fruits, 스파이시
- Medium body
- 마시기 편안한
<마리아주> 남은 설 음식과 꿀조합!
굴전 ★★★★★
견과류 ★★★★
브리치즈 ★★★
레드향 ★
@sweet_home 200126
* Vivino 평점
3.9 ★★★★
This vintage rates better than any other year for this wine.
Popular among Vivino users. More than 2900 ra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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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 Daiquiri

화이트 럼 - 1¾ oz
생 라임 주스 - ¾ oz
시럽 - ½ oz 또는 설탕 1tsp
셰이크 후 칵테일 글라스
*베이스를 진으로 바꾸면 Gimlet
가볍고 상큼한 한 잔이 필요할 때 쉽게 찾는 한 잔.
김렛이 조금 더 상큼한 느낌이지만 그보다 부드럽게 마시고 싶을 때 좋은.
인생 영화 중 하나로 자리잡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Portrait de la jeune fille en feu》을 본 후.
2002. 1. 22. @Pagan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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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는 커피젤리
몽글몽글 부드럽지만 탄력있는 커피젤리에 꽤나 묵직하고 깊은 단 맛을 내는 크림이 얹어진,
한국보다 커피젤리를 많이 먹는듯한 일본에서 커피젤리를 꽤나 좋아했다는 친구가 사랑에 빠진 커피젤리.
"원두를 넉넉히 써 내린 커피에 깔루아와 바닐라를 잔뜩 침지한 스파이스드 럼을 넣고 커피젤리를 만듭니다. 그 위에 소금과 설탕과 바닐라를 넣은 채 졸인, 진하고 꾸덕한 크림에 술을 넣고 쳐서 부드럽게 만든 것을 올립니다."
출처: bar차가운새벽 트위터
@전주 bar차가운새벽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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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푸-딩_캐러멜 커스터드
쌉쌀한 캐러멜과 묵직하게 달큰한 커스터드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데
알콜까지 더해져 환상적으로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진득한 푸딩.
출처: bar차가운새벽 인스타그램
Instagram의 바, 차가운 새벽님: “요청을 받아 술이 들어가는 푸딩의 레시피를 간략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지면의 한계로 계량은 적혀 있지 않습니다. 방문 문의하시면 알려 드립니다 😁 #전주 #청년몰 #차가운새벽 #바차가운
좋아요 66개, 댓글 2개 - Instagram의 바, 차가운 새벽(@barcolddawn)님: "요청을 받아 술이 들어가는 푸딩의 레시피를 간략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지면의 한계로 계량은 적혀 있지 않습니다. 방문 문의하시면 알려 드립니다 😁 #전주 #청년몰 #차가운새벽…"
www.instagram.com
@전주 bar차가운새벽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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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 Rum nail
[Whisky] Rusty nail
2 oz. Scotch whisky*
1/2 oz. Drambuie**
빌드, old-fashioned 잔
* Blended Scotch(Johnny Walker Black, Dewar's 12yr 등)가 전통적 레시피.
** 드람뷔: 리큐르 / 스카치위스키 베이스 + 벌꿀 + 허브 + ? / 묵직한 달콤함
레시피 알 수 없음.
아마 이름과 맛으로 유추하기에 러스티네일의 베이스를 럼으로 바꾼 잔이 아닐까 싶은.
러스티네일보다 부드럽고 쉬운 맛.
@전주 bar차가운새벽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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